'하주석-이도윤 연속 적시타' 한화, 4회초 선제 득점 작렬... 2-0 리드[PO3]

김성수 기자 2025. 10. 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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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연속 적시타로 먼저 앞서나갔다.

한화는 21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PO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4회초 2-0을 만들었다.

2018시즌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진출한 한화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9-8로 승리했으나 2차전에서는 3-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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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연속 적시타로 먼저 앞서나갔다.

ⓒ연합뉴스

한화는 21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PO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4회초 2-0을 만들었다.

2018시즌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진출한 한화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9-8로 승리했으나 2차전에서는 3-7로 패했다. 홈인 대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대구로 향했다.

분수령이 될 3차전. 한화는 류현진을 내세웠다. 류현진은 KBO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굵직한 커리어를 남긴 최고의 좌완투수다. 18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만나 2경기 1승1홀드 평균자책점 0.90으로 시리즈 MVP를 차지한 기억도 있다. 더불어 올해 38세의 나이임에도 26경기 9승7패 평균자책점 3.23의 호성적을 거뒀다. 경험과 제구력, 기량 면에서 아직 리그 톱클래스 투수다.

문제는 삼성전 성적이다. 류현진은 올해 삼성을 상대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4.50에 그쳤다. 특히 삼성의 홈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는 통산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6.60으로 크게 부진했다. 피 OPS(출루율+장타율)도 0.960에 육박한다. 류현진으로서는 라이온즈파크에서 유독 부진했던 징크스를 털어내야만 한다.

다행히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은 한화는 4회초 먼저 점수를 올렸다. 채은성의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하주석이 삼성 선발투수 후라도의 시속 136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익수 오른쪽으로 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속타자 이도윤이 초구 체인지업을 타격해 우전 적시타를 추가해 한화에 2-0 리드를 선물했다. 타구가 느렸기에, 잡으러 이동하지 않은 삼성 1루수 디아즈의 수비가 아쉬웠다.

한화는 4회말 현재 2-0으로 앞서는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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