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장성원 동반 수상, 대구FC 희망 쐈다

이종욱 기자 2025. 10.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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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개인 통산 7번째 ‘이달의 선수상’…장성원은 ‘이달의 골’ 주인공
탈꼴찌 분투 속 빛난 활약, 팬 투표와 기록으로 존재감 과시
▲ 세징야

탈꼴찌를 위해 분전하고 있는 대구FC에 상복이 터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대구FC 세징야가 지난 9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베스트일레븐·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3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세징야는 9월 열린 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탈꼴치를 향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세징야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7번째 이달의선수상 수상을 하며 최다수상자 기록을 이어갔다.

▲ 장성원

같은 날 장성원은 2025시즌 9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는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된다.

9월 후보에는 대구 장성원과 김천 김승섭이 이름을 올렸다.

장성원은 29라운드 김천전 후반 20분 빨랫줄 같은 중거리 슛을 상대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고, 김승섭은 30라운드 전북전 전반 38분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절묘한 슛을 성공시키며 득점을 기록했다.

수상자 장성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