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캄보디아 위험? X이나 먹어" 마이크 잡았던 클럽, 돌연 폐쇄

임시령 기자 2025. 10. 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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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과거 방문한 캄보디아 클럽이 폐업했다.

2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승리가 방문했던 캄보디아 클럽 프린스브루잉이 문을 닫았다.

이에 승리가 캄보디아 범죄 단지 태자단지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퍼지고 있으나, 승리와 프린스 브루잉, 프린스 홀딩스 간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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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과거 방문한 캄보디아 클럽이 폐업했다.

2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승리가 방문했던 캄보디아 클럽 프린스브루잉이 문을 닫았다. 현재 새 사장이 인수해 재개업을 준비 중이다.

해당 클럽은 승리의 목격담이 전해진 장소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승리가 해당 클럽에서 "내가 캄보디아에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위험하지 않으냐고 묻더라. X이나 먹어라.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라고 발언하는 영상이 공유된 바 있다. 승리가 서있는 무대 배경에는 '프린스 브루잉(Prince Breeding)'이란 문구가 적혀있었다.

다만, 최근 외신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인 '태자단지' 운영 주체로 알려진 '프린스 홀딩스(Prince Holdings)' 로고와 유사해 문제가 됐다.

이에 승리가 캄보디아 범죄 단지 태자단지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퍼지고 있으나, 승리와 프린스 브루잉, 프린스 홀딩스 간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프린스 그룹은 중국계 천즈(39) 회장이 이끄는 곳으로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개발, 금융, 관광, 물류, 식음료 등 사업을 해왔다. 창사 10년 만에 폭발적으로 성장 했지만, 최근에는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불법 감금 등 강력범죄의 배후 조직으로 지목받고 있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이달 14일 프린스 그룹과 천즈 회장이 캄보디아 등지에서 전 세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스캠(사기) 센터를 운영하고 인신매매 노동자를 고문한 혐의로 각종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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