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감량' 곽튜브, 결혼식서 오열…"내가 결혼할 줄 몰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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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곽튜브가 진심 어린 혼인서약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전했다.
지난 20일 곽튜브의 채널에는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결혼식 당일 메이크업을 받던 곽튜브는 "오늘이 다이어트의 마지막 날이다. 저녁엔 피자, 치킨, 라면, 떡볶이를 다 먹을 거다. 진짜 고생 많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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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곽튜브가 진심 어린 혼인서약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전했다.
지난 20일 곽튜브의 채널에는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그는 "이날이 정말 올 줄 몰랐다"며 "결혼식 하루 전인데 할 일이 너무 많다. 부모님 한복도 받아야 하고 신부 드레스와 제 정장도 챙겨야 한다"고 말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친구 어몽, 오리뽀 부부를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곽튜브 부부의 사진이 새겨진 카펫을 선물로 들고 입국해 훈훈함을 더했다.
결혼식 당일 메이크업을 받던 곽튜브는 "오늘이 다이어트의 마지막 날이다. 저녁엔 피자, 치킨, 라면, 떡볶이를 다 먹을 거다. 진짜 고생 많았다"고 웃었다. 이어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 아마 울 것 같다. 솔직히 내가 결혼을 할 줄 누가 알았겠냐"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빠니보틀, 침착맨, 전현무, 주우재, 기안84, 지예은, 주호민, 류현경, 강기영, 안보현 등 방송인과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14kg을 감량한 역대급 미남 신랑 곽준빈 씨가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뻘쭘해하지 말고 당당하게 들어오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혼인서약을 낭독하다 울컥하며 말을 멈추기도 했다. 그는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평생 함께하겠다. 남편으로서, 또 부모로서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잠시 눈물을 훔친 그는 끝내 미소를 되찾으며 신부의 손을 꼭 잡았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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