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가을 관광코스·교통 지원 프로그램 ‘눈길’

김희자기자 2025. 10. 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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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백암온천·왕피천공원
지역 곳곳 힐링명소 ‘인기만점’
황금빛 계절 추억을 담는 秋 울진(봇도랑길) 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코스와 관광 교통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여행객들을 초대했다.

걷기 좋은 계절, 울진의 가을은 발길 닿는곳 마다 힐링이다. 울진 명소로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신비의 숲 금강소나무 숲길 △농수로(봇도랑)를 걸어보는 왕피천 봇도랑길 △월송정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평해명품 맨발걷기길, 이들 3곳은 가을 걷기 코스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응봉산 산행을 즐긴 후에는 덕구온천을, 백암산과 신선계곡을 체험한 후에는 백암온천에서 피로를 푼다면 완벽한 가을 힐링 코스가 완성된다. 독서의 계절에 어울리는 공간, 금강송 에코리움 내에 새롭게 만들어진 '지관서가'는 책과 함께 잠시 머물며 쉼을 느낄 수 있는 울진의 새로운 명소인데 금강소나무 숲길을 걷고 내려오는 길에 들러 본다면 최적의 코스가 완성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이라면 이번 가을, 왕피천 공원을 찾아가보자.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그리고 곤충체험관과 안전체험관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공원 내 푸른 잔디와 솔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진정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울진군은 이러한 관광코스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 교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단연 최고의 인기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관광택시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한 이후 하루 27대의 관광택시가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가족, 친구 등 소규모 관광객은 관광택시를 이용하여 이곳저곳을 빠르게 둘러볼 수 있다.

울진군은 울진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와 가을 여행 버스 접수처를 365일 휴무 없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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