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눈물의 방출…흥국생명 돌아온 레베카, 김연경 빈자리 채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외국인 공격수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28)이 4년 만의 V리그 복귀전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김연경이 은퇴한 흥국생명에서 '새 주포' 역할을 맡은 그는 첫 경기부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레베카는 지난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개막전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28득점을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4년 전 그가 한국을 떠날 때는 눈물 속 방출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베카는 지난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개막전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28득점을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의 공식 은퇴식이 열린 날이기도 했다. 코트 밖에서 김연경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베카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5월 튀르키예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마지막 7순위로 흥국생명의 선택을 받았다. 현장에 직접 나선 김연경이 “레베카가 필요하다”며 강력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베카는 오는 22일 현대건설전에 이어 다음 달 7일, 자신을 방출했던 IBK기업은행과 재회한다. ‘눈물의 방출’로 끝났던 4년 전의 기억을 완전히 지워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