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AI 컴퓨팅센터' 삼성SDS가 전남 솔라시도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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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에 삼성SDS가 단독 입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프로젝트 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삼성SDS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했다고 21일 밝혔다.
최대 2조5,000억 원이 들어가는 이 프로젝트는 민관 합작으로 AI 전용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사업 후보지로 전남 해남군 일대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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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5만 장 확보, AI 인프라 구축

정부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에 삼성SDS가 단독 입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프로젝트 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삼성SDS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SDS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 KT 등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 LG CNS 등은 사업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최대 2조5,000억 원이 들어가는 이 프로젝트는 민관 합작으로 AI 전용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장을 확보해 초대형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공공이 51%, 민간이 49% 지분을 갖는 사업 구조 탓에 앞선 두 차례 입찰 모두 유찰됐다. 이에 과기부는 민간이 70% 넘는 지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건을 수정해 세 번째 입찰을 진행했고 결국 삼성SDS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사업 후보지로 전남 해남군 일대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선택했다. 당초 국가 AI 컴퓨팅센터 부지를 두고 전남과 광주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왔는데 결국 전남이 낙점된 셈이다. 전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저렴한 전기와 대규모 부지, 안정적 산업용수 공급, 자연 재해 안전성 등을 앞세워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과기부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기술·정책 평가 절차를 시작해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이후 금융 심사와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자본금 출자 등을 거쳐 2026년 중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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