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전기안전公 "안전한 ESS 생태계 구축"

김학재 2025. 10. 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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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기안전공사는 "삼성SDI는 최근 국내 최초로 진행된 장주기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전체 발주 물량의 약 80%를 수주할 만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ESS 사고 예방 체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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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입찰 앞두고 안전성 강화
"효과적인 사고 예방체계 기대"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0일 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ESS 등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I 제공

삼성SDI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SDI가 한국전력거래소의 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앞두고 이같이 제품 안전성 강화에 나서면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에너지분야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공공기관인 전기안전공사가 삼성SDI의 ESS용 배터리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이번 입찰에 삼성SDI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다.

삼성SDI는 지난 20일 기흥사업장에서 전기안전공사와 '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가파르게 성장하는 ESS 시장의 안전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삼성SDI가 에너지 안전 책임 전문기관인 전기안전공사와 손을 잡아 ESS 안전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기안전공사는 "삼성SDI는 최근 국내 최초로 진행된 장주기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전체 발주 물량의 약 80%를 수주할 만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ESS 사고 예방 체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주선 삼성SDI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삼성SDI의 기술 리더십을 사회적 책무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S 전 주기에 걸친 안전망을 구축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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