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 '큰장'…15년만의 민관 합동 박람회

서주연 기자 2025. 10. 21. 18:3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청년 고용률이 45%에 머물 정도로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5년 만에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큰 장이 섰습니다.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에 일자리를 찾기 위한 청년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현장을 서주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전문가가 추천하는 옷차림에 메이크업을 받고 이력서 사진도 새로 찍습니다.

[박윤지 / 대학생 : 부산에서 5시간 걸려서 버스 타고 와가지고, 여기서 실제로 상담도 하고 면접도 진행해서 채용도 한다고 들어가지고, 이런 기회에 채용되면 더 좋으니까…]

[정우열 / 대학생 : 확실히 많은 (대기업) 협력사들이 참여했다 보니까 얻어가는 정보도 많았고, 현직자분들과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정보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경제인협회와 마련한 채용박람회에 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13개 대기업과 협력사 5백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류진 /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 기업의 청년 채용은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입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좋은 인재를 많이 발굴해 적극 채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마트 모빌리티, 첨단 방위산업 등 청년 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고, 채용 규모는 1500여 명에 이릅니다.

[김소영/ 명화공업(현대차 협력사) 매니저 : 소비자형 기업이 아니다보니 일반 구직자 입장에서는 잘 찾기가 어려운데요. 1대1 면담을 통해서 회사에서 요청하는 인재상이라든지 구직 활동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를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가장 깊은 늪에 빠진 청년 고용 회복을 위해서는 단발성 박람회가 아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