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감독이어도 개막전은 떨린다, 신영철 감독 첫 마디 "긴장되네요"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OK저축은행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신영철 감독이 1년만에 현장 복귀에 나선다.
OK저축은행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신 감독은 여수 컵대회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새 시즌에 기대감을 키웠다.
이제 디마트로프, 오데이 등 외국인 선수들까지 합류해 완전체로 시즌을 시작한다.
경기 전 만난 신영철 감독은 "부임 후 첫 경기라 긴장된다. 지난해 팀은 하위권에 처졌지만 올해는 팬들이 좋아하고,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만큼 여기에 걸맞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외국인 선수 디미트로프에 대해선 신 감독은 "완벽히 맞추지는 못했다. 중요한 것은 이겨야 한다. 선수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터 이민규는 이날 10000세트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32세트만 더하면 한선수, 유광우(이상 대한항공), 권영민, 최태웅, 황택의에 이어 역대 6번째 10000세트 고지를 밟게 된다.
신 감독이 가장 공을 들이는 선수도 이민규다. 그는 "민규가 좋아지긴 했는데 마음에 쏙 들지는 않는다"면서도 "(10000세트를) 해야 하는 선수다. 오늘 될 수도 있고, 다음 경기에 될 수도 있지만 기록은 언제든 따라오는 법이다"며 믿음을 보였다.
전광인의 합류도 큰 힘이 되고 있다. 한국전력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던 둘은 시간이 흘러 OK저축은행에서 다시 만났다.
신 감독은 "전광인은 살림꾼 역할을 해주는 선수다. 수비를 할 줄 아는 선수다. 전광인 덕분에 선수들 모두 수비 쪽에 좋아지고 있다"고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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