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선수단, 후반 사활 건 메달 레이스··· 광주 134개·전남 114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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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사활을 건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대회 닷새째인 21일(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 선수단은 총 248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광주는 금 42, 은 41, 동 51 등 총 134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10위(1만4천496점)를 달리고 있고, 전남은 금 28, 은 33, 동 53 등 총 114개의 메달을 거두며 종합순위 14위(1만667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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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반등 발판 마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사활을 건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광주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순항을 이어가며 중위권 도약을 바라보고 있고, 전남은 초반 부진을 딛고 기세를 올리며 맹추격에 나섰다.
대회 닷새째인 21일(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 선수단은 총 248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광주는 금 42, 은 41, 동 51 등 총 134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10위(1만4천496점)를 달리고 있고, 전남은 금 28, 은 33, 동 53 등 총 114개의 메달을 거두며 종합순위 14위(1만667점)를 기록 중이다.
광주 선수단은 근대5종과 레슬링 등 전통 강세 종목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울렸다.
근대5종 4종 계주에서는 광주시청팀(김영석·방준서·성진수·윤상민·전웅태)이 대전을 1점 차로 따돌리며 1천151점으로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전웅태는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볼링에서도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남일부 5인조 경기에서 김건우·방기환·이재원·조민혁·조찬호(광주볼링협회)가 4천678점으로 2위 부산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5인조에서도 광주체고와 광주볼링협회가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전남 선수단은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에서 연달아 금빛 소식을 전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쿼시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오종혁(나주클럽)이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잇따라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이클 여일부 단체스프린트에서도 나윤서 외 4명으로 구성된 전남선발팀이 압도적인 주행력으로 결승선을 통과, 시·도 대표팀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여고부 세단뛰기에서는 서예지(광양하이텍고 2년)가 12.22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역도팀도 값진 메달을 보탰다. 김동민(완도군청)은 남일부 인상 61㎏급에서 은메달, 합계 61㎏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현석(보성군청)은 용상·합계 67㎏급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추가했다.
복싱에서는 여고부 라이트급 김예린(전남체고 1년)이, 육상에서는 여일부 100m 허들 김찬송(광양시청)이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전남의 저력을 보여줬다. 여일부 400m 계주 전남선발팀(이은빈 외 3명)은 46초88로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볼링 남일부 5인조전 광양시청팀이 동메달을 따냈고, 배구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목포대가 값진 3위를 차지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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