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기소
박정헌 2025. 10. 21. 17:33
![창원지검 진주지청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yonhap/20251021173313566tqez.jpg)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으나,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3살 여배우 노출신…나스타샤 킨스키 데뷔작 내리기로 | 연합뉴스
- '시위대가 봉쇄' 22시간 만에 잠실7동 투표소 관계자 병원 이송 | 연합뉴스
- "시험 앞당겼다" 불만이 화재 참사로…케냐, 여학생 9명 구속 | 연합뉴스
- '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항소심서 "시간 걸려도 책임지겠다" | 연합뉴스
- '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 지난달 결제액 130억원 넘게 줄었다 | 연합뉴스
- 프로야구 키움-SSG전서 관중 1명 쓰러져 4분 중단 | 연합뉴스
- "왜 안비켜" 복도서 동급생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체포 | 연합뉴스
- '망한 아이돌'의 대기업 취준기…'망돌의 이력서' 출간 | 연합뉴스
- '심야 여성 DJ' 시초…MBC 아나운서 출신 임국희 별세 | 연합뉴스
- [6.3 지선] '국회의원에서 기초의원으로'…손혜원 당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