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경북도·경주시, 준비 완료…코리아 세일즈 초읽기”

문정화 기자 2025. 10. 21.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1일 경북도와 경주시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갔다.

경제 APEC의 주무대인 경제전시장이 이날 공식 개관해 '세일즈 코리아의 장'을 열었고, 외교부가 이끄는 외신기자단 30여 명은 벌써 경주에 도착해 APEC 기념 특별전이 마련된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을 찾는 등 문화 APEC 현장 취재에 돌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주낙영 경주시장, 준비 상황 최종 검점
베이스캠프 엑스포대공원 경제전시장 개관…세계 경제 10위권 발전 역사와 미래 보여
외신기자단, 특별전 마련된 솔거미술관·우양미술관 찾아 문화 APEC 현장 취재 돌입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21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 광장에 조성된 2025 APEC 경제 전시장 개관식에서 주요 인사들과 성공 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세계 최빈국에서 글로벌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산업의 역사와 경북의 저력을 보여줄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경북도 제공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1일 경북도와 경주시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갔다.

경제 APEC의 주무대인 경제전시장이 이날 공식 개관해 '세일즈 코리아의 장'을 열었고, 외교부가 이끄는 외신기자단 30여 명은 벌써 경주에 도착해 APEC 기념 특별전이 마련된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을 찾는 등 문화 APEC 현장 취재에 돌입했다. 바야흐로 '연결'과 '혁신', 그리고 '번영'으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여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이번 경주 APEC은 관세전쟁이라는 유례없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기업인들의 대거 참석과 G2 정상회담 등이 예상되면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날 엑스포대공원에서 이철우 지사, 주낙영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마지막까지 챙겨야 할 분야를 함께 논의했다. 김상철 준비지원단장은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 중인 모든 인프라 시설은 이번 주 후반부터 시범운영을 하면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 행사 운영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게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21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 광장에 조성된 2025 APEC 경제 전시장 개관식에 참석한 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APEC 주간(10월27일~11월2일) 동안 이 지사와 주 시장이 진두지휘할 베이스캠프는 도지사 현장 사무실이 차려진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마련됐다. 수송, 숙박, 의료 등 9개 반의 종합상황실은 두 단체장이 상주하고 김학홍·양금희 부지사가 총괄 지원과 특별경제 본부장으로 두 사람을 보좌한다. 이 지사는 이날 마지막 점검회의에서 "모두 어렵다고 했지만 유치에 성공했고 6개월 남짓 만에 주요 인프라를 문제없이 조성해 냈다"고 자부심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안전부터 서비스까지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다시 챙겨보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호지원본부, 테러정보지원본부와 APEC 경호 관련 등을 점검했다.

국비와 지방비 142억 원을 투입한 경제전시장은 APEC 개최 후 레거시 현장이 될 엑스포대공원에 조성돼 CEO 서밋 참석 기업인과 정상, 대표단이 정상회의 기간 동안 관람한다.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경제 10위권 대국을 이룬 우리 산업의 역사와 미래 경제교육이 장이 될 경제전시장은 다음달 23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이 지사는 "APEC이 기본적으로 경제 행사인 만큼 앤비디아의 젠슨 황 등을 비롯한 글로벌 CEO들의 경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CEO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경북과 대한민국에 더 많은 투자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주시청에서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전 세계에 전파할 언론들의 홍보를 지원할 공무원 근무자 100여 명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문정화 기자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