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00 넘보다 강보합 마감…닷새째 사상 최고치 경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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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미국발 기술주 훈풍에 3,900선을 넘보다가 오후장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5포인트(0.24%) 오른 3,823.84에 거래를 마쳤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97포인트(1.12%) 오른 46,706.58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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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1일 미국발 기술주 훈풍에 3,900선을 넘보다가 오후장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5포인트(0.24%) 오른 3,823.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36.32포인트(0.95%) 오른 3,851.01로 출발해 장 초반 가파르게 오르며 한때 3,893.06까지 치솟았다.
전날 장중·종가 모두 사상 처음으로 3,800선을 뚫은 데 이어 하루 만에 3,900 돌파를 시도한 것이다.
그러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상승 폭이 축소됐다. 다만, 종가 기준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 경신 행진은 이어갔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6원 오른 1,427.8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천11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562억원, 12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천750억원 매도 우위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76억원, 1천569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97포인트(1.12%) 오른 46,706.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1.12포인트(1.07%) 상승한 6,735.13, 나스닥종합지수는 310.57포인트(1.37%) 뛴 22,990.54에 장을 마쳤다.
특히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 1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날 4%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국내 주식 시장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yonhap/20251021163525956lbyd.jpg)
국내 증시도 장 초반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9만9천900원까지 오르며 '10만 전자' 달성에 바짝 다가갔고,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50만원을 '터치'했다.
하지만 고점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0.61% 내린 9만7천500원, SK하이닉스는 1.34% 떨어진 47만9천원에 장을 마쳤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04%), 삼성바이오로직스(0.79%), 현대차(3.43%)는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0.37%), KB금융(-1.44%)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부품(3.80%), 전기·가스(3.29%), 건설(1.99%) 등은 상승했고, 증권(-3.29%), 유통(-1.05%), 운송·창고(-0.70%) 등은 하락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증시는 오후장에 접어들며 차익실현 움직임에 상승 폭이 축소됐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피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주요 가격대 저항을 받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장중 하락 전환해 전장보다 3.27포인트(0.37%) 내린 872.5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5.76포인트(0.66%) 오른 881.53으로 시작해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천86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4억원, 596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0.11%), 펩트론(0.37%), HLB(11.17%)는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0.31%), 에코프로(-2.32%), 레인보우로보틱스(-3.96%)는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9조3천61억원, 10조1천8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정규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12조2천189억원이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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