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 참담"…임태희, 학폭위 운영실태 점검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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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김건희 여사 개입 의혹이 제기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운영 실태 특별점검단을 즉시 구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국정감사 자리에서 제기된 학폭위 운영 및 감사 절차의 문제점에 대해 해당 녹음파일 등 언론에 보도된 사실을 확인하며 매우 참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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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2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wsis/20251021163449606tynl.jpg)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김건희 여사 개입 의혹이 제기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운영 실태 특별점검단을 즉시 구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국정감사 자리에서 제기된 학폭위 운영 및 감사 절차의 문제점에 대해 해당 녹음파일 등 언론에 보도된 사실을 확인하며 매우 참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부적으로 ▲학폭위 운영 실태 특별 점검단 구성 ▲감사·점검 절차의 강화 및 투명성 확보 ▲피해자 중심의 상담·지원 강화 등 교육청 절차와 운영 시스템에 대한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전날 국회 교육위원회가 실시한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폭위 녹음내용이 공개됐다.
녹음에는 "강전(강제전학)은 안 하셔야 돼. 과장님이", "과장님이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 등의 대화가 담겼다. 당시 학폭위는 강제전학보다 1점 낮은 15점으로 '학급교체'를 의결했으며 이는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임 교육감은 "저는 교육감으로서 법령에 따라 학폭의 개별 사안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도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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