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4시] 동구,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이용객 주차난 해소

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2025. 10.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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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20일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은 용역사로부터 사업 계획을 듣고 의견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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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울산과학대, 실천형 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 과정 개강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현대중공업 노동자 대상 생애설계 교육

(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울산 동구가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20일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은 용역사로부터 사업 계획을 듣고 의견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은 화정동 일원에 총사업비 110억2700만원을 들여 2층 규모에 73면 이상의 주차 공간이 조성이 핵심이다. 동구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등으로 사업비 부담을 줄였다.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조감도 ⓒ울산 동구

동구는 2026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대송시장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전통시장 이용 고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대송시장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임에도 전용 주차장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이용 고객과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울산 동구·울산과학대, 실천형 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 과정 개강

울산 동구는 21일 오전 10시 화정가족문화센터 2층 '배움의 공간'에서 '실천형 퍼실리테이터 역량 강화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은 울산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퍼실리테이터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회의 등의 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했거나 과정을 수료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은 퍼실리테이터들이 현장에서 주민 참여를 이끄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실천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실습과 평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그 성과를 지역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습과 참여가 선순환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8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의 핵심 기술인 소통·질문·그룹 다이내믹스·회의 운영·스토리텔링·토론 설계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배우고 실습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퍼실리테이터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료생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과학대학교와 연계해 지역의 인적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현대중공업 노동자 대상 생애설계 교육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20일 오후 센터 3층 강당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생애 설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윤형진 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이 진행했으며 인생 1막과 2막의 비교, 퇴직 후 일의 확장과 활동, 재취업 성공 사례 및 전략, 평생 소일거리 찾기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20일 오후 센터 3층 강당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생애 설계 교육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

이번 교육에는 30여 명의 퇴직을 앞둔 노동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 청장은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여러분의 경험과 기술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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