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연주, 전국체전 개인전 제패.. 서울 테니스 첫 금메달

박성진 기자 2025. 10. 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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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여자 18세 이하 개인전 금메달은 차연주(서울, ATA)의 차지였다.

서울의 올해 전국체전 테니스 18세 이하부 유일한 메달로, 차연주가 서울의 자존심을 지켰다.

차연주는 21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여자 18세 이하 개인전 결승에서 남규리(인천, 석정여고)를 6-0 6-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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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주(서울, ATA)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여자 18세 이하 개인전 금메달은 차연주(서울, ATA)의 차지였다. 차연주가 올해 첫 우승을 전국체전에서 달성했다. 서울의 올해 전국체전 테니스 18세 이하부 유일한 메달로, 차연주가 서울의 자존심을 지켰다.


차연주는 21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여자 18세 이하 개인전 결승에서 남규리(인천, 석정여고)를 6-0 6-3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차연주가 치고 나가며 확실하게 분위기 제압에 성공했고,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차연주의 훈련량은 어마어마한 것으로 유명하다. 집이 충남 천안인 차연주는 매일 KTX로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출퇴근하며 ATA에서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중앙여고가 주축인 올해 여자 18세 이하 서울 대표팀인데 차연주만 유일하게 ATA 소속으로 서울 대표팀에 선발됐다.


단체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서울이지만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중도에 탈락했다. 개인전 차연주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상황에서 결국 차연주가 서울의 자존심을 지켰다.


차연주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중간에 흔들린 적도 많았는데 옆에서 계속 응원해준 서울(중앙여고) 친구들과 김종명, 전다원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항상 나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최주연 감독님을 비롯한 ATA 선생님들,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


작년 바볼랏 중고대회 이후 우승이 없었던 차연주는 올해 첫 타이틀을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차연주는 "여전히 더 많이 배워야 한다. 차근차근 노력해서 언젠가는 그랜드슬램 예선에 꼭 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규리는 경기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준결승과 같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이번 18세 이하 개인전에서 인천의 동반 우승은 실패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여자 18세 이하 개인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금메달 : 차연주(서울)
은메달 : 남규리(인천)
동메달 : 백세은(경남), 김예람(대전)

차연주와 서울 여자 18세 이하 선수단
은메달 남규리(인천, 석정여고)와 어머니
동메달 백세은(경남), 김예람(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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