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문경, '한일톱텐쇼' 남녀 TOP7 특집 불참…황민호가 대체 투입

류예지 2025. 10.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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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강문경이 '현역가왕' 남녀 TOP7 특집에 불참한다.

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강문경은 내달 12일 진행되는 MBN '한일톱텐쇼2' 현역가왕 TOP7 특집에 불참한다.

강문경은 최근 제작사와의 문제로 '한일톱텐쇼' 시즌2는 물론 TOP7 특집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TOP7 특집에서만큼은 7위 강문경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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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DB

트로트 가수 강문경이 '현역가왕' 남녀 TOP7 특집에 불참한다. 이 빈자리는 황민호가 채우게 됐다.

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강문경은 내달 12일 진행되는 MBN '한일톱텐쇼2' 현역가왕 TOP7 특집에 불참한다. 이번 방송은 '현역가왕' 시즌1 TOP7과 시즌2 TOP7이 대결 구도를 이뤄 맞붙는 상황. 하지만 시즌2에 합류하지 않은 강문경의 모습은 자연스레 볼 수 없게 됐다. 앞서 강문경은 '현역가왕2' 최종 7위로 TOP7에 합류한 바 있다.

강문경은 최근 제작사와의 문제로 '한일톱텐쇼' 시즌2는 물론 TOP7 특집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 측 역시 새로운 멤버를 찾아 나섰고, 강문경의 빈자리는 황민호가 채울 예정이다. TOP7 특집에서만큼은 7위 강문경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순간이다.

'한일톱텐쇼' 시즌2는 강문경 외에도 MC진이 교체됐다. 기존 대성, 강남에서 린, 강남 체제로 이뤄졌다.

한편 강문경은 최근까지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등과 함께 MBN '2025 한일가왕전 갈라쇼'에 출연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TOP7 가수들이 펼치는 특별한 무대에서 강문경은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진정성 있는 보컬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갈라쇼에서 존재감을 각인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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