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코마린 2025’서 그룹8개사 친환경·디지털혁신 대거 선보여

임재섭 2025. 10. 2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의 그룹내 해양·조선 8개사가 21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 '코마린 2025'에 참가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HD현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해 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D현대의 그룹내 해양·조선 8개사가 21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 ‘코마린 2025’에 참가한다. 친환경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HD현대는 21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아비커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해 미래 해양 기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박용 배터리 ‘BADA-100’ 모델을 통한 선박 전력 시스템 통합 설계 역량을 공개한다. 또 질소 냉매 기반 LNG 재액화 솔루션(Hi-ERSN)을 비롯해 연료 효율성과 운항 안정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인다.

HD현대중공업은 LNG,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하는 3만6000마력급의 힘 센 이중연료엔진(H54DF) 등 자체 개발한 선박 엔진을 통해 친환경·고효율 추진 기술을 강조한다. HD현대미포와 HD현대삼호는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모형 등을 내세워 미래 친환경 선박 설계를 보인다.

이와 함께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유해 물질 배출규제를 충족하는 15리터, 22리터급 전자식 선박 엔진을, HD현대일렉트릭은 선박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축발전기와 선박 전동화 핵심 부품인 선박용 VFD(Variable Frequency Drive) 등을 각각 전시한다.

다음날인 22일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연계 하이브리드 추진 솔루션’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기본인증(AIP)을 받을 예정이다. SOFC는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수소 등 다양한 연료를 활용할 수 있다. 높은 전기 효율로 기존 화석연료 발전 방식 대비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선박 탈탄소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HD현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해 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의 그룹 내 조선·해양 관련 8개사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마린에서 운영할 공동 부스 모습. HD현대 제공.


임재섭 기자 yj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