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갈증 있어”…‘음주운전 2번’ 김정훈, 불륜 드라마 캐스팅 이유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5. 10.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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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복귀작은 막장 불륜극으로 알려진 '부부스캔들' 시즌3다.

박지혜 작가는 21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GTV 드라마 '부부스캔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은 감독님이 전적으로 맡았다. 김정훈씨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캐스팅이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드라마 OST 녹음에 참여하던 중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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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사진|스타투데이DB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복귀작은 막장 불륜극으로 알려진 ‘부부스캔들’ 시즌3다.

박지혜 작가는 21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GTV 드라마 ‘부부스캔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은 감독님이 전적으로 맡았다. 김정훈씨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캐스팅이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드라마 OST 녹음에 참여하던 중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감독님이랑 OST 때문에 만났다가 제가 일본어도 가능하니까 한일 커플의 남편 역을 맡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심리학자 역인 만큼 안경도 쓰고 살도 15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강은탁은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했지만 연기한 분량은 확인했다.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부부스캔들’ 시즌3는 ‘금지된 유혹’과 ‘판도라의 비밀’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며, 극단적인 부부 갈등과 금기된 관계를 다룬다. 김정훈은 극중 빌라에 새로 입주한 심리학자 우진 역을 맡아 강은탁, 강세정과 호흡을 맞춘다.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 불리던 김정훈은 지난 2019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출연 중 전 여자친구 A씨와의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A씨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하고, 약속한 임대보증금 1,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2023년 12월 2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건으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2011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다.

2000년도 남성 듀오 유엔으로 데뷔한 김정훈은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궁’ ‘마녀유희’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마녀의 성’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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