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마실 때 무의식적으로 ‘빨대’ 잘근잘근…몸에 어떤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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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마실 때 습관적으로 빨대를 씹는 사람들이 있다.
단단하고 질긴 빨대를 지속적으로 씹으면 치아가 약해지고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다.
빨대는 손에 닿기 때문에 위생적이지 않다.
단순히 빨대를 음료를 마시는 용도로 사용할 때는 미세플라스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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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마실 때 습관적으로 빨대를 씹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있는 습관이지만, 성인도 무의식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예의가 중요한 자리에서는 자칫 산만하고 무례해 보일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다. 이런 습관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플라스틱에 치아 마모…시린이 생길 수도
빨대의 소재는 대부분 플라스틱이다. 단단하고 질긴 빨대를 지속적으로 씹으면 치아가 약해지고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다. 반복적인 습관으로 치아에 금이 가면 차가운 물이나 단 음식을 먹었을 때 시린 민감성 치아로 변할 우려가 있다.
턱관절에 불필요한 압력…잇몸에도 부담
빨대를 씹으면 턱에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진다. 특히 앞니로 빨대를 씹으면 이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이갈이'와 유사한 상황이 된다. 이런 행동을 지속하면 턱이 뻐근할 수 있다. 또 앞니와 앞쪽 잇몸은 더 약하기 때문에 치아가 미세하게 흔들릴 우려도 있다. 아직 성장이 덜 끝난 어린이는 치아 배열도 틀어질 수 있다.
세균과 미세플라스틱 노출 위험은?
빨대는 손에 닿기 때문에 위생적이지 않다. 씹는 과정에서 세균이 치아나 잇몸에 직접 노출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빨대를 음료를 마시는 용도로 사용할 때는 미세플라스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빨대를 씹어서 갈라지거나, 그렇게 부서진 빨대를 재미삼아 계속 씹는다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있다. 정상적인 빨대는 표면이 매끈해 미세먼지 입자가 거의 나오지 않지만, 접히거나 부서지면 균열이 생기면서 미세 파편이 나올 수 있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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