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께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김무빈, 마지막 18세 이하 전국체전 금메달

박성진 기자 2025. 10. 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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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빈(인천, 서인천고)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18세 이하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올해 주니어 졸업반인 김무빈은 그의 마지막 18세 이하 전국체전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무빈은 "금메달을 감독님께 꼭 드리고 싶었다. 지난 2년간 단체전에서는 1회전, 2회전에서 탈락해 올해에는 개인전을 목표로 했다. 마지막 고등부 대회였는데, 전국체전이라는 가장 큰 대회에서 감독님께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어 가장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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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빈(인천, 서인천고)과 김정훈 감독

김무빈(인천, 서인천고)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18세 이하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올해 주니어 졸업반인 김무빈은 그의 마지막 18세 이하 전국체전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무빈은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서인천고 김정훈 감독님께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어서 그게 가장 행복하다"며 스승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무빈은 21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18세 이하 개인전 결승에서 김건형(경북, 금오TA)을 6-1 6-2로 제압했다. 대진표 발표 시점부터 개인전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 받았던 김무빈은 이번 대회 무실세트 퍼펙트우승에 성공하며 국내 고등부 최상위권 선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지난 두 번의 전국체전에서는 단체전에 나섰던 김무빈은 올해에는 처음부터 금메달을 목표로 개인전 출전을 선택했다. 김무빈은 "금메달을 감독님께 꼭 드리고 싶었다. 지난 2년간 단체전에서는 1회전, 2회전에서 탈락해 올해에는 개인전을 목표로 했다. 마지막 고등부 대회였는데, 전국체전이라는 가장 큰 대회에서 감독님께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어 가장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김정훈 감독은 "전국체전 18세 이하부에서 인천이 금메달을 딴 것은 무빈이가 최초다. 무빈이가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어깨 부상도 있었는데, 정말 고맙게도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며 제자를 칭찬했다. 이어 "이번이 무빈이의 마지막 주니어 대회였는데, 매해 선수들을 졸업시키다보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졸업식 당일이 되어야 조금 찡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모든 주니어 일정을 마친 김무빈은 11월, 김천에서 열리는 한국선수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주간 김천에서 계속되는 ITF M15 김천국제남자대회에 출전해 성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자 18세 이하 개인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금메달 : 김무빈(인천)
은메달 : 김건형(경북)
동메달 : 방준석(충남), 이세현(울산)

김무빈과 인천 관계자
은메달 김건형(경북)
동메달. 방준석(충남), 이세현(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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