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 경기체고 정다민, 부상 떨쳐내고 근대5종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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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민(경기체고)이 암흑같던 부상의 터널에서 벗어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근대5종 여자 18세 이하부에서 3관왕에 오르며 '신성'의 등장을 알렸다.
정다민은 21일 부산체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종목 최종일 여 18세부 계주(4종) 결승에 김예림·한인서와 함께 출전해 905점을 합작하며, 충남선발(850점)과 부산체고(845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여 18세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던 정다민은 이로써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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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민은 21일 부산체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종목 최종일 여 18세부 계주(4종) 결승에 김예림·한인서와 함께 출전해 905점을 합작하며, 충남선발(850점)과 부산체고(845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여 18세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던 정다민은 이로써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 해 5월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뒤 1년 넘는 재활 과정을 거쳐 복귀한 만큼, 이번 3관왕 달성은 더욱 값진 성과였다.
정다민은 "재활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며 "특히 대회에 나가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됐는데, 복귀 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얻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술 종목인 펜싱이나 사격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해 준비 기간 이 종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훈련의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다민의 목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이다.
그는 "11월에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데 4위 안에 들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크게 자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준비해 국가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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