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연회장 착공…납세자 비용 들어가지 않아"

장선이 기자 2025. 10. 21.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자신이 건설을 추진해 온 백악관 내 대형연회장을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부지에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백악관 볼룸을 착공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적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자신이 건설을 추진해 온 백악관 내 대형연회장을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부지에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백악관 볼룸을 착공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백악관 본관과 완전히 분리된 채로 이스트윙(동관)은 이(볼룸 건설) 과정의 일환으로 전면 현대화되고 있으며, 완공 시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150년이 넘도록 모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볼룸을 마련해 웅장한 파티와 국빈 방문 등에서 사람들을 수용하길 꿈꿔왔다"며 "이 절실한 프로젝트를 마침내 추진하게 된 첫 번째 대통령이 된 것이 영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 납세자의 비용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며 "백악관 볼룸은 많은 관대한 애국자와 위대한 미국 기업, 그리고 나 자신이 개인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며 "이 볼룸은 여러 세대에 걸쳐 기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7월 6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볼룸 건설을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수용 인원이 이보다 확대됐고 착공은 한 달가량 늦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레빗 대변인은 볼룸 건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완료될 것이라면서 2억 달러(약 2천844억 원) 규모의 건설 자금은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기부자들이 충당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