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5분’ 현우석 “심현서 밝고 깨끗...좋은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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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5분' 현우석이 심현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너와 나의 5분' 시사 및 간담회가 열렸다.
그러면서 "현서가 생각도 깊고 에너지도 충만해서 현장에서 제가 지칠 때 에너지를 달라고 하면, 절 안아주고 응원해 주더라. 동생이지만 친구 같았다. 좋은 동료를 만나서 다행이다. 그래서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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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너와 나의 5분’ 시사 및 간담회가 열렸다. 엄하늘 감독과 배우 심현서 현우석이 참석했다.
극 중 재민을 연기한 현우석은 “처음 읽었을 때 시나리오가 빠르게 읽혔다. 탄탄한 기승전결이 있었고, 재민의 선택이 공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재민 캐릭터가 처음에 경환이란 친구를 만났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궁금했다. 후반부 경환이를 어떤 마음으로 지켜봤을지, 또 재민이의 과거에 물음표가 남았고 궁금증이 남아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심현서와 호흡에 대해 “오늘 현서가 들어오면서 제 긴장이 풀렸다. 처음 만났을 때 밝은 모습으로 맞이해주더라. 가면이 없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더라. 깨끗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 솔직하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동료였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현서가 생각도 깊고 에너지도 충만해서 현장에서 제가 지칠 때 에너지를 달라고 하면, 절 안아주고 응원해 주더라. 동생이지만 친구 같았다. 좋은 동료를 만나서 다행이다. 그래서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너와 나의 5분’은 모든 것이 낯설고 무엇이든 새롭던 2001년, 좋아하는 음악과 비밀을 공유하던 두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1월 5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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