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4시] 아산시, ‘2025 환경교육 한마당’ 성료…시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10. 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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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중해마을서 ‘2025 국화전시회’ 개최…가을 정취 물씬
아산시, 천만 관광객 유치 향한 첫걸음…“인주역으로 오세요”
아산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상시 운영…시민 무료 수질검사 가능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지난 10월17~18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이 열렸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 위해 마련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2025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18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됩니다'를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장에는 17개 환경단체가 참여해 25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탄소중립 존(기후환경 카드게임, 탄소중립 약속 체험) △생태교육 존(들깻묵 키링·목재 부산물 체험) △제로웨이스트 존(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 소품 만들기) 등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8일 열린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북극곰의 눈물'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오세현 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일상의 문제"라며 "물 절약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지중해마을서 '2025 국화전시회' 개최… 가을 정취 물씬

2025 국회 전시회 홍보물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 속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11월6일까지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중해마을의 이국적인 풍경과 국화의 향기가 어우러져 가을 정원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국화 분화·조형작 5000여 점이 전시되며,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심기, 국화주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충남화훼연구소가 주관하는 '충남화훼치유연구회 국화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수준 높은 화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1일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열려 공연·플리마켓·주민 참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화전시회와 연계된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에는 아산장터·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 등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판촉 행사를 진행, 지역 농업인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시는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천안아산역, 탕정역, 은행나무길, 지중해마을(탕정면사무소 앞)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운행한다.

◇ 아산시, 천만 관광객 유치 향한 첫걸음… "인주역으로 오세요"

인주역 충남투어패스 힐링여행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철도연계 관광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 두 번째 기차여행 상품은 아산시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개발한 협업 관광상품으로, 수도권(서화성·화성시청·향남역)에서 출발해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을 경유한다.

관광객들은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의 전통 옹기 만들기 △아산 전통시장 자유관광 △외암민속마을 민속체험 △곡교천을 따라 달리는 아산 레일바이크 체험 △공세리 성당 탐방 등 아산의 문화·역사·자연을 즐겼다.

이번 상품은 '충남 투어패스'를 연계해 교통·체험·입장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인주역 개통을 계기로 천안아산역·온양온천역(현충사역)과 연계한 철도관광 네트워크를 관광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삼고, 계절별 테마 코스와 연계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생형 여행상품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 아산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상시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수질검사 가능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을 시가 직접 무료로 검사해주는 서비스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이며,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20일 이내 카카오알림톡으로 안내된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아산시는 올해 9월까지 총 86건의 수질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든 결과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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