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행도 가능" 쏘니, '베컴 룰' 발동 노리는 AC밀란?...伊 매체 손흥민, 비시즌 단기 임대를 통해 "여러 방안 고려할 것"

박윤서 기자 2025. 10. 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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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향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이 손을 내밀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주로 AC밀란 소식을 다루는 '셈프레 밀란'은 20일(한국시간) "AC 밀란은 과거 데이비드 베컴에게 그랬던 것처럼 손흥민을 단기 임대로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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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향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이 손을 내밀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주로 AC밀란 소식을 다루는 '셈프레 밀란'은 20일(한국시간) "AC 밀란은 과거 데이비드 베컴에게 그랬던 것처럼 손흥민을 단기 임대로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비시즌 기간 단기 임대 이적을 통해 친정 팀 토트넘 복귀, AC밀란 임대, 대한민국 K리그서 뛰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손흥민이 MLS 휴식기를 통해 여타 리그서 활약할 수 있단 주장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는 영국 '더선'이 지난 17일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 FC(LA FC) 사이에 특별한 계약 조항이 포함되어 있단 보도를 내놓은 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당시 더선은 베컴과 티에리 앙리가 비시즌 기간 유럽 구단으로 복귀해 뛰었단 사실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역시 이러한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베컴은 LA 갤럭시 시절 단기 임대생 신분으로 2009년 1월과 2010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세리에A서 활약했다. 이와 같은 선택이 가능했던 이유는 MLS와 유럽 축구의 휴식 기간이 다르단 점에 있다. MLS는 매년 2월부터 시즌을 시작해 12월 초에 종료한다. 이에 스타플레이어들은 종종 일명 '베컴 룰' 제도를 통해 투트랙으로 활약해 왔다.

다만 손흥민의 계약에 베컴 룰이 삽입되었다고 해도 이를 활성화할지는 미지수다. 손흥민의 경우 변수가 있다. 미국행을 선택한 배경 가운데 하나로 이야기해 오던 북중미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왔단 점이다.


더선 역시 "손흥민은 내년 여름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오프 시즌 동안 유럽 복귀보단 휴식 및 대표팀 일정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사진=LA 램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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