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진실의 눈’ 출연, ‘내가 시사교양에 맞는 사람인가’ 고민”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5. 10.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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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첫 시사교양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걱정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는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 카메라, 진실의 눈'(이하 '진실의 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종석 PD, 김태균, 이지연 아나운서, 오마이걸 승희, 법영상분석 전문가 황민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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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카메라’. 사진lKBS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첫 시사교양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걱정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는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 카메라, 진실의 눈’(이하 ‘진실의 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종석 PD, 김태균, 이지연 아나운서, 오마이걸 승희, 법영상분석 전문가 황민구가 참석했다.

이날 승희는 시사교양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인 것 같다는 말에 “맞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 하지, 리액션을 혹시 잘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됐다. 또 제가 시사교양프로그램에 맞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현장에 와서 영상을 보니까 그냥 사람 사는 냄새가 느껴지는 프로그램이더라. 사람이 사람을 공격하고, 그런 시대의 모습만 보다가 영상에 나오는 분들에게 힐링을 받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실의 눈’은 CCTV, 블랙박스, 바디캠, 시민 제보 영상 등 실제 기록된 순간을 통해 사건의 본질과 그 이면의 사회적 맥락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상기록물이 일상이 된 시대의 새로운 시선과 책임을 담았다.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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