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9.8%…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차지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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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9회에서는 한석규의 비극 뒤에 박혁권의 그림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신사장(한석규 분)은 이날 경찰 최철(김성오 분)로부터 윤동희의 주치의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인물이 이허준(박혁권 분)이라는 정보를 받았다.
또한 아들의 기일마다 윤동희를 면회한 신사장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명함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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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9회에서는 한석규의 비극 뒤에 박혁권의 그림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특히, 한석규의 아들을 죽인 민성욱이 박혁권에게 꼼짝 못하는 모습이 소름을 유발하였다.
이날 방영된 9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2%, 최고 9.8%, 전국 가구 평균 8.4%, 최고 9.7%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의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케이블과 종편 채널,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신사장(한석규 분)은 이날 경찰 최철(김성오 분)로부터 윤동희의 주치의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인물이 이허준(박혁권 분)이라는 정보를 받았다. 최철은 이허준이 윤동희의 배후이거나 새로운 타깃일 수 있다고 예측해 긴장감을 조성하였다.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이허준의 집을 찾아간 신사장은 그곳에서 윤동희가 최철을 칼로 공격하는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였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허준은 최철을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신사장은 윤동희를 쫓았지만 윤동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신사장은 윤동희의 계좌에 돈이 입금될 때마다 누군가가 사망하는 섬뜩한 패턴을 추적해 오던 중, 이번 사건은 예외적인 경우임을 파악하게 되었다. 이날 김수동(정은표 분)이 사건 당일 윤동희에게 어떤 금전적 대가가 지급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해줬기 때문이다.
그렇게 윤동희의 범행 동기에 대한 의문이 짙어지던 가운데 뜻밖에 이허준은 자신이 위험해질 수 있음에도 윤동희와 관련된 정보를 찾도록 직원에게 지시하며 협조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아들의 기일마다 윤동희를 면회한 신사장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명함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하였다.
그러나 신사장과 최철 앞에 새로운 조력자로 등장했던 이허준은 예상치 못한 인물과의 연결고리가 나타나면서 반전을 일으켰다. 클럽 시크릿의 대표 주마담의 전 남편이었던 김용우가 이허준에게 금전을 요구했던 사실이 드러났고, 윤동희와의 밀회도 밝혀졌다. 특히 이허준 앞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서 있는 윤동희는 두 사람 사이의 권력적 위계를 짐작하게 하여 궁금증을 증가시켰다.
한편, 조필립(배현성 분)은 신사장과 이시온(이레 분)의 지원 속에서 헬스트레이너들의 부당한 노동 현실을 바로잡으며 차세대 협상 플레이어로 성장하였다. 조필립은 헬스장 고문 변호사 두동석(홍우진 분)의 배임, 횡령 정황과 헬스장 대표 찰스 홍(최대훈 분)의 귀국 정보를 확보하며 협상 준비를 마쳤다.
이후 두동석을 만나 불법으로 얻은 자료가 법적 효력이 없다는 두동석의 주장에 여유롭게 맞서는가 하면 상대를 압박하는 신사장의 ‘3분 타임 어택’ 기술을 사용해 경찰에 자수하게 만들었다. 신사장과 이시온은 찰스 홍을 만나 두동석의 부당 행위를 밝혀내며 힘을 보탰다.
조필립은 근로자와 노무제공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 서명 운동까지 주도하며 제도의 허점을 스스로 메우는 법조인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조필립의 활약은 협상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였다.
점점 드러나는 한석규의 비극 속 진실과 협상가로 성장 중인 배현성의 행보가 교차하는 가운데 다음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tvN ‘신사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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