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개선책까지"…현대모비스 직원들 MoAI에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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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사내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AI) 'MoAI(Mobis one AI)'는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니다.
사내 시스템과 긴밀히 연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포트까지 완성하는 'AI 업무 동료'라고 할 수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창의적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내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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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질문하면 일정, 담당자 등 한 눈에
자체 구축 시스템으로 정보 유출 염려 없어
그룹 차원의 디지털 업무 혁신 가속화 예정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현대모비스 본사 사옥.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2023.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wsis/20251021110211423ghnp.jpg)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사내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AI) 'MoAI(Mobis one AI)'는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니다. 사내 시스템과 긴밀히 연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포트까지 완성하는 'AI 업무 동료'라고 할 수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창의적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내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기업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체 AI 플랫폼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부터 일찌감치 자체 생성형 AI 개발에 뛰어들었다.
현대모비스는 사내용 AI 모델을 구축한 뒤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날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은 "검색뿐 아니라 리포트 작성까지 자동으로 수행돼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가 사내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MoAI(Mobis one AI)'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래픽=현대모비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wsis/20251021110211567abix.jpg)
MoAI는 단순 검색을 넘어 문서, 이미지, 매뉴얼 등 사내 자료를 통합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준다.
예컨대 특정 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하면 일정과 진척도, 단계별 산출물, 담당자 등 종합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원자재 가격이나 최근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수치 데이터 분석과 결과에 대한 리포트까지 자동 생성해준다. 품질 관리 분야에서도 축적된 이력을 요약해 개선책까지 제시할 정도다.
MoAI의 가장 큰 강점은 '보안'이다.
외부 설루션이 아닌 자체 구축 시스템이어서 사내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없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방대한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도 생산성과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현재 MoAI는 연구개발(R&D), IT, 영업 등 7개 주요 업무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내 법무와 경영지원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그룹 차원의 디지털 업무 혁신에 더욱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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