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日 간판 마쓰야마 넘어라…제네시스 챔피언십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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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4)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이 23일부터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CC(파71)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아직 한 명도 없다.
특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2019년 우승, 2022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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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도 출전…옥태훈 등 '국내파'도 우승 노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안병훈(34)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한다. 일본을 넘어 아시아 최고 골퍼로 꼽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강력한 상대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이 23일부터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CC(파71)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안병훈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김주형(23)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연패에 도전하는 안병훈은 "한국 팬들 앞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특히 가족들이 대회 현장에서 우승을 지켜봤기 때문에 더욱 인상 깊은 순간이었다”며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2년 연속 우승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아직 한 명도 없다.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준우승자인 김주형은 불참하지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마쓰야마가 출전한다.
마쓰야마가 KPGA투어 주관 대회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쓰야마는 한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골퍼다. 현재 랭킹도 18위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했으며, 2021년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하기도 했다.
올해도 1월 더 센트리에서 우승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베테랑 아담 스콧(호주)도 출전한다. 그는 PGA투어 통산 14승을 기록 중이며, KPGA투어 대회에도 여러 차례 출전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선 2012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3년 만에 KPGA투어 출전이다.
임성재(27), 김시우(30) 등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나서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둘 다 올 시즌 '무관'으로 우승에 목이 말라 있다.
임성재는 PGA투어에선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 마지막 우승이었는데, 2023년과 2024년 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하며 감을 조율했다.
특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2019년 우승, 2022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김시우는 PGA투어에선 4차례 우승이 있지만 KPGA투어 우승 경험은 한 번도 없다. PGA투어 마지막 우승도 2023년 소니 오픈이 마지막이었다.
KPGA투어 '국내파'들도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직전 대회까지 제네시스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36명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 중에서도 올 시즌 KPGA투어 '독주 체제'를 일구고 있는 옥태훈(27)에게 관심이 쏠린다. KPGA 선수권, 군산 CC 오픈, 경북 오픈 등 3승을 기록 중인 옥태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일찌감치 확정할 수 있다.

현재 상금이 10억 34552만 원인 옥태훈은 이 대회에서 6위 이상을 기록하면 지난해 장유빈(23)이 기록한 11억 2904만 원을 넘어 KPGA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도 세울 수 있다.
이 외에 이태훈(캐나다), 김백준(24), 최진호(41), 배용준(25) 등 상위 랭커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KPGA투어와 DP월드투어 2년 시드를 확보할 수 있고, 우승이 아니라도 KPGA 선수 중 1위에게는 내년에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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