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MLB 복귀 vs 네일 잔류...에이스들의 스토브리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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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에이스들의 거취를 둘러싼 스토브리그가 벌써부터 뜨겁다.
SSG 앤더슨과 KIA 네일의 향방이 최대 관심사다.
KIA는 네일을 신뢰한다.
앤더슨은 MLB 복귀 불확실성을 안고 있고, 네일은 KBO 잔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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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앤더슨은 2025시즌 30경기 12승 7패 ERA 2.25(리그 3위)를 기록했다. 171.2이닝 245탈삼진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 SK-SSG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성적이다.
KBO 역대 최소 이닝 100탈삼진(65이닝), 200탈삼진(139이닝) 신기록을 세웠다. 폰세의 기록(144.1이닝)을 경신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켈리, 페디처럼 MLB 재진입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준PO에서 장염으로 1, 2차전 결장 후 3차전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KIA는 네일을 신뢰한다. 내부 소식에 따르면 네일과 올러 모두 재계약이 유력하다. 위즈덤은 타격 부진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장타력과 수비 되는 외야수를 물색 중이다.
앤더슨은 MLB 복귀 불확실성을 안고 있고, 네일은 KBO 잔류 가능성이 높다.
두 에이스의 선택에 따라 각 구단 전략이 달라질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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