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4시]청양군,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다진다...충남도, 지천댐 건설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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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천댐 건설과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등을 통해 청양군의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천댐은 충남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며 "청양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으로 이전이 확정된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형 산림특화 거점'으로 육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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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정책 우수기관 선정…‘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실현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충남도는 지천댐 건설과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등을 통해 청양군의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청양군을 찾아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와 현장 방문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군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지천댐은 충남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며 "청양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천댐은 청양 장평면과 부여 은산면 일원에 저수용량 5900만㎡ 규모로 추진된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청양군은 생활용수의 80% 이상을 외부 댐에 의존하고 있다.
청양군으로 이전이 확정된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형 산림특화 거점'으로 육성된다. 도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며, 결과에 따라 본격 이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 남양면 구룡리 일원에는 총사업비 290억원을 들여 108홀 규모의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전국 첫 숙박형 탄소중립 전문 교육시설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환경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고령자 복지주택과 119복합타운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양 교월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거·복지·의료를 통합한 초고령사회 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준공된 119복합타운은 충청권 소방인력 양성과 첨단 대응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청양은 도의 중장기 균형발전 전략에서 중요한 축이다"며 "지천댐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가 완성되면 청양은 명실상부한 자족형 지역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1일 아산시에서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충남도, 아시아 최초 '전기차 화재 통합훈련장' 구축
충남도는 청양 충남119복합타운 내에 전기차·수소차 화재 대응을 위한 '친환경연료 화재대응훈련센터'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이 센터는 전기차·수소차·가스·지하공간 화재를 통합 훈련할 수 있는 시설로, 통합 지휘시설과 화재 모형 장치, 충전시설 누출 대응 시스템 등을 갖췄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진압이 어렵고 재발화 위험이 높은 만큼, 센터는 실제 차량 화재 실험과 대원 교육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충남119복합타운을 방문해 센터 시연을 참관하고 "전기차 시대에 맞는 소방 대응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 청년정책 우수기관 선정…'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실현
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5년 청년정책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청년 참여 △삶의 질 개선 △정책 홍보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충남도가 전반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청년 창업·주거·금융·농업 등 100여 개의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의 자립과 정주 여건 개선에 앞장서왔다. 특히 청년농 3000명 유입, 스마트팜 창업 교육, 공공임대주택 확대, '충남리브투게더' 캠페인 등은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정책을 설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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