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은하수와 유성우로 물들다…APEC 앞두고 미디어 퍼사드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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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APEC)를 앞두고 지난 20일 오후 첨성대(국보 제31호)에서 천문학의 역사와 신라 황금문화를 알리는 미디어 퍼사드 점등식을 열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약 500명이 참석했다.
국가유산청은 "역사적 건축물인 첨성대가 단순한 관람 대상이 아닌 빛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무대이자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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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APEC)를 앞두고 지난 20일 오후 첨성대(국보 제31호)에서 천문학의 역사와 신라 황금문화를 알리는 미디어 퍼사드 점등식을 열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투광조명 방식에서 벗어나 첨성대 외벽 전체를 거대한 무대로 활용하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통해 7분 길이의 영상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영상은 신라 천문학자가 첨성대에 올라 별을 관측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첨성대 외벽 전체에 은하수와 유성우, 혜성이 쏟아지는 장면이 펼쳐진다. 또 조선시대 '천상열차분야지도' 속 1467개의 별과 28수 별자리,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신도 속 청룡·백호·주작·현무가 차례로 등장해 한국 천문학의 역사와 신화가 표현된다.
국가유산청은 "역사적 건축물인 첨성대가 단순한 관람 대상이 아닌 빛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무대이자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점등식 직후 장비 시스템 오류로 행사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 오작동과 관련해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전력 문제로 합선이 되면서 기계가 고장 났다"며 "21일 새 기계를 설치해 맞추는 작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22일부터는 정상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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