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째 '사상 최고' 행진…SK하이닉스, 50만원 돌파[개장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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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50만 원선을 돌파하고 삼성전자가 '10만전자'에 바짝 다가서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50만 원선을 돌파하면서 증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정규장에서 50만 10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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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4000포인트(p)까지 단 3.42%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50만 원선을 돌파하고 삼성전자가 '10만전자'에 바짝 다가서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2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03p(1.39%) 상승한 3867.72를 가리키고 있다. 4000포인트까지 3.42%(132.28p)만을 남겨두고 있다.
외국인이 426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41억 원, 기관은 193억 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50만 원선을 돌파하면서 증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정규장에서 50만 10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도 이날 9만 96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D현대중공업(329180) 5.27%, 현대차(005380) 4.84%, 기아(000270) 3.32%, 삼성전자우(005935) 2.83%, SK하이닉스(000660) 2.68%,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9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57%, 삼성전자(005930) 1.33%, LG에너지솔루션(373220) 0.6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35% 등은 상승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점차 완화되면서 간밤 미 증시가 상승 마감하자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12%, 나스닥 지수는 1.37%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07%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 인하를 언급하는 등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가 커지며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p(0.39%) 상승한 879.1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016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6억 원, 외국인은 913억 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028300) 5.95%, 삼천당제약(000250) 0.85%, 리가켐바이오(41080) 0.73%,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69%, 펩트론(087010) 0.37%, 알테오젠(96170) 0.34% 등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12%, 파마리서치(214450) -1.33%, 에코프로비엠(247540) -0.75%, 에코프로(086520) -0.26% 등은 하락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연이은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고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 여건 완화 속 실적발표 기간 기대감에 힘입어 전일에 이어 양호한 흐름을 연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0원 오른 1421.2원을 기록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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