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웃길 필요 없다"…신동엽, 한 마디에 쯔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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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54)이 보증을 잘못 서 빚더미에 앉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안재현과 먹방 전문 유튜버 쯔양이 출연했다.
그러면서 "나도 옛날에 그랬다. 사업한답시고 보증 잘못 서고 이름 빌려주다가 굉장히 힘들 때가 있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2018년 한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사업 실패와 빚보증으로 인해 사채를 쓴 적도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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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54)이 보증을 잘못 서 빚더미에 앉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안재현과 먹방 전문 유튜버 쯔양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쯔양은 ENA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게 된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는 "첫 고정 프로그램이다. 그간 예능 섭외가 안 들어왔던 건 아닌데 제 성격이 하나도 안 웃긴 편이라 (고사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네가 웃길 필요는 없다. 네 존재 자체가 흥미롭다. 일단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또 먹는 모습 보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행복감을 준다"고 치켜세웠다. 안재현도 "널 보는 사람이 기분 좋아진다"고 거들었다.
이에 쯔양은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제 나이가 들었나 보다. 원래 눈물도 없고 사는데 바빠서 치이고 살다 보니 감성에 젖을 시간이 없었는데 요즘에 감정이 많이 생겼다. 가끔 한 번씩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그게 되게 좋은 거다. 오히려 눈물 날 때 제대로 울면 개운하고 깔끔해진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나도 옛날에 그랬다. 사업한답시고 보증 잘못 서고 이름 빌려주다가 굉장히 힘들 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끝나면 전화가 300통 와 있다. '이게 뭐지? 내가 뭐 하는 거지?' 그 생각 때문에 방송에 집중을 못 했다"며 "사람들이 모를 것 같지만 내가 행복하게 방송하지 못한다는 걸 다 안다"고 했다.
신동엽은 쯔양에 "나이가 들어 철이 들고 주변을 살필 줄 알고 정말 행복하게 먹으면 바라보는 사람들은 다 안다"며 "쯔양의 지금 모습은 온전히 행복해하면서 먹으니까 너무 좋은 것"이라고 다독였다.
신동엽은 2018년 한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사업 실패와 빚보증으로 인해 사채를 쓴 적도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으나 2014년 모두 청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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