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프리킥’ 손흥민 LAFC 데뷔골 ‘MLS 올해의 골’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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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를 밟은 손흥민(33, LAFC)이 올해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손흥민이 터뜨린 골을 포함한 올해의 골 후보 16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골 후보에는 G.O.A.T. 리오넬 메시의 골은 물론 손흥민과 함께 LAFC 공격을 이끄는 팀 동료 부앙가가 터뜨린 득점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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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를 밟은 손흥민(33, LAFC)이 올해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손흥민이 터뜨린 골을 포함한 올해의 골 후보 16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후보에 오른 손흥민의 골은 지난 8월 24일 MLS 입성 3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 FC 댈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터진 프리킥 골이다.
당시 손흥민은 LAFC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만에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정확하게 골문 구석을 노려 댈러스 골망을 흔들었다.
MLS 데뷔 3경기 만에 첫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매치데이 30의 ‘골 오브 더 매치데이’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빠르게 MLS 무대에 적응한 손흥민은 시즌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올리며 단숨에 팀의 에이스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1996년 처음 도입된 MLS 올해의 골에서는 아시아 선수와 LAFC 소속 선수의 수상 이력이 없다. 손흥민이 수상할 경우, 역대 최초다.
MLS는 오는 24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해 올해의 골을 선정한다. 손흥민이 MLS 입성 첫해에 올해의 골 주인공까지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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