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다카이치, 첫 여성 총리 '예약'

유선경 2025. 10. 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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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사상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일본유신회의 정식 합의가 이뤄진 덕분인데요, 자민당이 보수 성향이 강한 일본유신회와 손을 잡으면서, 보수색 짙은 정책들을 본격 추진할 걸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20일, 일본 자민당과 제2야당 일본유신회가 도쿄에서 연정 수립에 정식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는 오늘 열리는 총리 지명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뒤를 잇는 새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다카이치 총재는 "국가관을 공유하는 정당과 함께 일본 경제를 강하게 만들겠다"고 밝혔고, 유신회도 "행정 개혁을 통해 일본을 함께 변화시키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연정 합의문에는 헌법 개정과 안보 강화, 사회보장 개혁 추진이 포함됐는데요.

다카이치 내각은 취임 직후 '국가안전보장전략'을 비롯한 3대 안보 문서 개정에 착수하고, GDP 대비 2% 수준인 방위비를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 방위장비 수출 제한 완화와 국영 무기 공장 설립, 원자력 잠수함 도입 등 방위력 강화 조치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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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67178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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