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LPGA 우승' 김세영, 세계랭킹 13위…8계단 상승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2025. 10. 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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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김세영(32)의 세계 랭킹이 상승했다.

김세영은 지난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20년 11월 펠리칸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LPGA 투어 정상에 오른 김세영은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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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김세영이 19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9/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김세영(32)의 세계 랭킹이 상승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3위에 이름 올렸다. 지난주 21위에서 8계단 점프한 순위다.

김세영은 지난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20언더파 268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1월 펠리칸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LPGA 투어 정상에 오른 김세영은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기나긴 부진을 끊어내는 우승이었고 국내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들어 올린 트로피라 더 의미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은 8위 김효주에 이어 한국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됐다. 유해란이 14위고 최혜진(21위), 고진영(22위), 김아림(27위), 황유민(34위) 순이다.

랭킹 1위는 지노 티띠꾼(태국)이 지킨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잉글랜드) 등 상위권은 변동 없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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