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을 확률 1% 안 된다고” 송재희, ♥지소연 쌍둥이 출산에 오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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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가 아내 지소연 쌍둥이 출산 후 오열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쌍둥이 출산과정이 공개됐다.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에게 "고생했다. 너무 잘했다"며 눈물 흘렸고, 지소연도 "나 고생했지. 잘 키웠지. 애들 너무 예쁘다"며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첫째 딸 하엘이에 이어 쌍둥이 남매까지 삼남매를 키우게 됐고, 김숙이 "1%로 다 깨버렸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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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 쌍둥이 출산 후 오열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쌍둥이 출산과정이 공개됐다.
지소연은 쌍둥이를 임신해 35주차에 제왕절개 출산을 하게 됐고 아이들이 자가호흡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지소연은 33주부터 진통이 오고 배가 아파 힘들어했다고. 마취가 잘 되지 않아 추가로 마취를 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지소연은 무사히 건강한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쌍둥이 중 아들은 3.25kg, 딸이 2.43kg이었고 이지혜는 “내가 하나만 낳아도 3.2kg였다”며 “지소연이 진짜 고생했다. 다행이다”고 함께 안도했다.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에게 “고생했다. 너무 잘했다”며 눈물 흘렸고, 지소연도 “나 고생했지. 잘 키웠지. 애들 너무 예쁘다”며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송재희는 병실을 나와서 부모님에게 무사히 출산을 했다는 메시지를 보낸 뒤에 홀로 오열했다. 송재희는 “하엘이가 나오기 전에 아이가 잘 안 가져져서 병원에 갔는데 아이 낳을 확률이 1%가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저 날 셋이나 된 거잖아요. 너무 감사하더라고요”라고 오열한 이유를 말했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첫째 딸 하엘이에 이어 쌍둥이 남매까지 삼남매를 키우게 됐고, 김숙이 “1%로 다 깨버렸다”며 감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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