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안 멈춰?” 맥 알리스터 머리 부상에도 경기 강행… 슬롯 감독 분노했지만, ‘규정상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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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선취골 장면에서 발생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머리 부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선수가 머리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 심판은 즉시 경기를 중단하고 의료진이 경기장에 들어와 상태를 확인하도록 신호를 보내야 한다. 해당 선수는 추가 검사를 위해 반드시 경기장을 떠나야 하며, 경기가 재개된 뒤에는 최소30초 동안 터치라인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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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맨유의 선취골 장면에서 발생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머리 부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공식 경기 4연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첫 번째 ‘노스웨스트 더비’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됐다. 브라이언 음뵈모가 경기 시작 1분 만에 맨유에 선제골을 안긴 것이다. 아마드 디알로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는 침착하게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 골의 장면에서 논란이 있었다. 골이 나오기 직전, 음뵈모는 중앙 지역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버질 반 다이크와 공중볼 경합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맥 앨리스터가 머리를 부딪치고 쓰러졌지만, 주심 마이클 올리버가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것이었다.
이에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아르네 슬롯 감독이 벤치에서 격분했으며, 여러 리버풀 선수들도 ‘머리 부상이 발생했는데 왜 경기를 멈추지 않았느냐’며 심판에게 항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선수가 머리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 심판은 즉시 경기를 중단하고 의료진이 경기장에 들어와 상태를 확인하도록 신호를 보내야 한다. 해당 선수는 추가 검사를 위해 반드시 경기장을 떠나야 하며, 경기가 재개된 뒤에는 최소30초 동안 터치라인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이번 논란에 대해 “머리 부상 시 경기를 멈추라는 권고 조항은 있지만, 이는 ‘의무 조항’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며 “규정상 문제는 없더라도, 선수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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