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민, 단막극 ‘층간’ 속 냉정한 악역부터 따뜻한 본체까지 호연

배우 윤지민이 MBN 단만극 ‘층간’(제작:아이피디스튜디오)에서 냉혹한 악역 ‘하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작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층간’은 일상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는 아동학대 문제를 ‘소리’라는 독특한 매개체를 통해 풀어낸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윤지민은 남편인 ‘주호’(안창환 분)와 함께 입양한 딸 ‘지은’(고쥬니 분)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일삼는 ‘하정’역을 맡아 냉정함과 광기를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랫집 ‘원경’(백시연 분)과의 대립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윤지민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짓다가도 ‘원경’이 층간 소음을 문제 삼는 순간 서늘한 눈빛으로 돌변, 시청자들에게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극 후반부, ‘지은’을 구하기 위해 올라온 ‘원경’에게 무자비한 폭력과 함께 분노를 터뜨리는 장면에서는 압도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극을 장악했다.
방송 후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냉정한 ‘하정’과는 다른 윤지민의 사랑스럽고 다정한 실제 모습이 포착됐다. 촬영 대기 중 선풍기를 쐬며 해맑게 웃는 모습, ‘복지사’역의 배우 옥주리와 미소 짓는 모습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더불어 대본을 꼼꼼히 확인하며 몰입하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한 배우로서의 집중력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지민은 고쥬니 배우와의 사진에서 서늘한 악역 이미지와 달리 다정한 윤지민의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아역배우와의 폭력 연기 촬영 시에는 해당 장면을 직접 보거나 듣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등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따듯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윤지민은 ‘층간’으로 유튜브 채널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 속 다정한 ‘딸바보’ 이미지와는 다른 악랄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과 몰입력을 입증했다. 이번 단만극을 통해 보여준 강렬한 존재감으로 배우 윤지민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지민이 출연한 MBN 단막극 ‘층간’은 티빙,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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