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에 에이전트한테 전화만 돌리더니"… 혀 끌끌 차는 루니의 직격탄, "나 같으면 이사크 선발로 안 써"

김태석 기자 2025. 10. 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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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혹평했다.

루니는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게 보인다. 이사크는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프리시즌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 프리시즌은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뉴캐슬이 훈련할 때 이사크는 이적하려고 에이전트에게 전화만 돌리고 있었다"라고 비판했다.

루니가 지목한 에키티케는 현재 리버풀에서 세 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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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웨인 루니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혹평했다. 현 시점만 놓고 보면 위고 에키티케가 선발감이라는 것이 루니의 견해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2,500만 파운드(약 2,389억 원)의 거액 이적료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이사크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태업 논란 끝에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제대로 된 프리시즌을 치르지 못한 탓인지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직까지 2025-2026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이 없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루니는 이와 관련해 "나 같으면 이사크를 선발로 쓰지 않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루니는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게 보인다. 이사크는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프리시즌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 프리시즌은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뉴캐슬이 훈련할 때 이사크는 이적하려고 에이전트에게 전화만 돌리고 있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프리시즌이 없으면 정말 어렵다. 개인적으로 뭔가 했을 수도 있지만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지금 경기력 기준으로 그는 에키티케보다 선발로 뛸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루니가 지목한 에키티케는 현재 리버풀에서 세 골을 기록 중이다. 수치상으로도 에키티케가 현재로서는 이사크보다 앞서는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한편 리버풀은 공식전 기준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초반부터 최악의 위기 국면에 놓였다. 이사크뿐 아니라 1억 1,600만 파운드(약 2,222억 원)를 들여 영입한 독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그동안 골잡이 역할을 하던 모하메드 살라의 컨디션도 매우 좋지 않다.

리버풀은 오는 23일 새벽 4시(한국 시간)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하지 못하면 72년 만에 공식전 5연패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남기게 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리버풀을 '먹튀' 논란에 휩싸인 선수들이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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