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쑨양 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 황선우가 넘었다…눈물터진 감격의 레이스 “인생에서 손꼽을 만큼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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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수영의 신기원을 열어젖혔다.
중국의 쑨양이 품고 있던 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다.
황선우는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3초92를 기록, 이호준(제주시청·1분47초72)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신기록 포상금(100만 원) 수여식 땐 눈물까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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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김용일 기자] 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수영의 신기원을 열어젖혔다. 중국의 쑨양이 품고 있던 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다.
황선우는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3초92를 기록, 이호준(제주시청·1분47초72)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1분44초40)을 0.48초 앞당겼다. 또 쑨양이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아시아 기록(1분44초39) 역시 0.47초 경신했다.
자유형 200m는 황선우의 주종목이다. 세계선수권에서도 호성적을 지속했다.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2위, 2023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 3위에 이어 2024년 카타르 도하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지난 7월 싱가포르 대회에서는 1분44초72로 4위를 기록하며 세계선수권 메달이 끊겼다.

황선우는 “1분44초대 벽을 깨 인생에서 손꼽을 만큼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한국신기록 포상금(100만 원) 수여식 땐 눈물까지 흘렸다. 그는 “눈물이 없는 편인데 1분43초대라는 기록이 간절했다. 그동안 고생한 세월이 떠올라 눈물이 흘렀다”고 했다.
전날 팀 동료와 남자 계영 8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쓴 그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날 문수아(서울체고)는 여자 고등부 평영 200m 결선에서 2분23초21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그는 지난해 스스로 작성한 한국기록 2분23초87을 0.66초 단축하며 새 신기록을 썼다.
그는 지난 8월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4초77로 우승한 적이 있다.
여자 일반부 평영 200m 결선에서는 권세현과 전다솜(이상 안양시청)이 2분25초84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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