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 교육기관의 에너지 효율화·탄소중립 실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교육위원장)은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에너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에너지 수급 불안과 환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교육위원장)은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에너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에너지 수급 불안과 환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박소영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news24/20251020232518412seny.jpg)
조례안은 △에너지 이용 효율 증대 방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대책이 포함된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인식 확산 교육 및 홍보 강화 △관련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 실시 근거를 마련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표창 조항도 포함됐다.
박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 교육기관 전반에서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59명 영장…檢, 1명 반려
- 이재용, 트럼프 골프 회동 후 새벽 귀국
- "요즘 영화 뭐 보러 가요? 일본 영화요!"⋯韓美 극장가 뒤흔든 日 애니 열풍
- 분기 매출 첫 '3조' 네이버, 영업이익 '개선' 카카오⋯3분기 실적 기대감
- CNN, '세계 50대 빵'에 계란빵 선정⋯"보물이 숨겨져 있다"
- 1.5°C 방어는 불가능…넷제로 2090년에나 가능 [지금은 기후위기]
- "짝퉁은 싫고 신상은 비싸요"⋯전세계 중고명품 시장 300조원 육박
- 與, 대법관 '26명' 증원 추진안 발표…李 대통령, 22명 임명
- 정청래 "국힘, 반헌법적 행위 지속시 '위헌정당 해산' 시간문제"
- 전한길, 日서 반정부 시위⋯"韓, 중국 식민지로 전락할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