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공격 선봉장’ 타마요 “농구 일기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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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타마요(24, 202cm)가 다시 한번 LG의 확실한 해결사로 나섰다.
창원 LG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76-68로 이겼다.
그래도 최진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최진수도 나를 상대로 최선의 수비를 했다고 생각한다.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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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76-68로 이겼다.
아셈 마레이(16점 12리바운드 4스틸), 양준석(7점 8어시스트)과 함께 타마요가 가장 돋보였다. 타마요는 2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날 승부의 분수령은 3쿼터였다. 양 팀은 3쿼터에만 동점을 6차례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가운데 타마요는 흐름을 끊는 결정적인 외곽포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타마요는 승부처였던 후반에만 17점 4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 LG가 승부를 뒤집는데 앞장섰다. 팀 내 가장 긴 35분 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가스공사 전체 4개보다 더 많은 5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한 타마요는 가스공사를 제압하는 선봉장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스공사를 상대로 5연승을 질주한 LG는 공동 2위(5승 2패)로 도약했다.

승리 소감
어려운 경기였고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가스공사가 오늘(20일) 터프하게 나왔는데 우리가 더 터프하게 하는 농구를 해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지난 시즌 팀 동료였던 최진수와의 매치업
최진수는 경력 많은 베테랑 선수이다. 어떻게 수비를 해야 하는지 아는 선수이다. 그런 선수를 상대로 조금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그래도 최진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최진수도 나를 상대로 최선의 수비를 했다고 생각한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의 활약 원동력
감독님, 코치님, 팀 동료들이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항상 응원을 해준다. 오늘도 4쿼터에서 코치님들의 한 마디 덕분에 자신감을 가졌다. 자신감과 경기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지난 시즌 초반 연패와 이번 시즌 순항, 현재의 상황과 목표는?
아직 챔피언 결정전을 얘기하기는 이르지만 그게 우리의 목표이다. 작년과 비교해 좋은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다. 지금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목표인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농구 일기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쓰기 시작했다. 일기를 쓰면서 농구를 배우고 있다. 잘못했던 것을 뉘우칠 수 있다.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프로페셔널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준다. 그런 것들 덕분에 성장하고, 오늘 경기도 이길 수 있었다.
그 일기는 매일 쓰는 것인가?
매일 쓰고 있다. 경기를 치르면서 나의 매치업 때 습관과 성향을 기록한다. 감독님의 게임 플랜을 쓰기도 한다.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하고,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편이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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