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진짜 배후' 박혁권에 심리 공격당했다 "죽은 자식에 속죄 중" ('신사장')[종합]

이혜미 2025. 10. 20.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석규의 아픔을 파고들어 그를 흔든 박혁권이 민성욱을 부리는 배후로 밝혀졌다.

20일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선 신사장(한석규 분)에 가해자 동희(민성욱 분)를 면회한 이유를 캐묻는 허준(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석규의 아픔을 파고들어 그를 흔든 박혁권이 민성욱을 부리는 배후로 밝혀졌다.

20일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선 신사장(한석규 분)에 가해자 동희(민성욱 분)를 면회한 이유를 캐묻는 허준(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실장(배윤규 분)은 신사장을 감시하는 용우(조희봉 분)를 제압하고는 "여기서 뭐하냐?"라고 물은 바. 이에 용우는 "내가 여기서 뭘 하든 무슨 상관인데"라며 역으로 큰 소리를 쳤고, 이번엔 당사자인 신사장이 가세해 "왜 상관이 없어. 전부터 날 훔쳐보고 다녔잖아"라고 추궁했다.

"그쪽 훔쳐본 거 아니거든?"이라는 용우의 항변엔 "동네 시끄러워서 안 되겠네. 배실장, 이 친구한테 주사 한 대 놔. 입 닥치게 하는 주사. 이 친구가 주사 잘 놓거든"이라며 그를 위협했다.

결국 용우는 전 부인 주마담(우미화 분)과 함께한 자리에서 그의 주변을 배회했던 이유를 밝혔다. 용우가 찾는 건 딸 지우의 곰 인형.

이에 신사장이 인형 속에 숨긴 걸 묻자 용우는 "뭐가 들었으면 뭐 어쩌려고. 이게 내 돈줄이야"라고 받아쳤다.

분노한 주마담이 "다섯 살짜리 딸 인형에다 그게 할 짓이야? 그거 때문에 지우 죽을 뻔했어"라고 퍼부었음에도 용우는 "죽었어? 안 죽었잖아! 난 그냥 물건만 찾으면 그만이야!"라고 뻔뻔하게 대응했다.

이에 신사장은 "그거 얼마 짜리고 누가 주는 건데? 너한테 약점 잡힌 사람 누구고?"라며 질문 세례를 늘어놨지만 이번에도 용우는 "큰 거 한 서너 장 정도 될까? 그게 약점인 건 어떻게 알았을까"라고 이죽거렸다.

그 말에 신사장은 "눈에 띄지 말고 얌전히 찌그러져 있어. 만약 얼쩡거리면 저쪽에 너 넘길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허준은 신사장을 만나 "제게 윤동희하고 아는 사이냐고 물으셨죠? 재소자 기록을 살펴봤는데 과거에 인연이 있더라고요. 20여 년 전 제가 소년원에서 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윤동희 군을 상담했었어요. 고의로 말씀 안 드린 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동희에 대한 특별한 인상을 받지 못했다는 허준은 신사장에 "선생님께서 아이 기일마다 윤동희 면회를 오신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혹시 마음에 어떤 동기가 있었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신사장은 "그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받아쳤다.

이에 허준은 "그렇겠네요. 자식은 잃은 부모의 감정은 그냥 단순한 슬픔이 아니니까요. 상실감 때로는 죄책감, 책임감, 분노가 함께 얽혀서 복합적인 애도 과정을 겪죠. 선생님이 가해자를 반복해서 면회 온 것도 그런 감정 중 하나인 것 같아서요. 죽은 자식을 위한 속죄 그리고 본인을 위한 위로"라며 신사장의 심리상태를 분석했다.

극 말미엔 신사장을 흔든 허준이 동희를 부리는 배후임이 드러나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사장 프로젝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