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은 패스할게요…박진주·함은정, 조용히 결혼 골인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최근 연예계에 설레는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에 이어 박진주까지 결혼을 발표하면서, 열애설 없이 결혼하는 것이 연예계의 새로운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박진주 소속사 프레인TPC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오는 11월 30일,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진주의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아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박진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진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함은정도 박진주와 같은 날 김병우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16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함은정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1988년생인 함은정보다 8살 연상으로, 영화계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열애설을 건너뛰고 결혼을 발표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가수 김종국을 비롯해 윤하, 폴킴, 이승윤, 배우 조보아, 이상엽, 김옥빈 등이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을 전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도 몰랐다는 게 소름", "비밀 연애 고수다", "어떻게 소문도 안 나지?", "언제 데이트한 거야" 등 놀라움과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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