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억대 1회 출연료 고백 "원 없이 썼다" ('같이 삽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혜은이가 전성기 당시 출연료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공주의 딸, 개그우먼 오나미가 일일 가이드로 깜짝 등장했다.
사공주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은 오나미의 안내를 받으며 공주의 대표 산책로 왕도심 코스를 걸었다.
이에 혜은이는 "1회 출연료가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혜은이가 전성기 당시 출연료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공주의 딸, 개그우먼 오나미가 일일 가이드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오나미는 "제가 공주 출신인데 선배님들이 공주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제대로 모시고 싶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사공주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은 오나미의 안내를 받으며 공주의 대표 산책로 왕도심 코스를 걸었다.
이어 사공주와 오나미는 제민천과 옛 읍사무소 등 공주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명소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이들은 과거 사용했던 월급 봉투를 발견했다.
월급 봉투에는 1983년도에 약 26만 원을 줬다고 적혀있었다. 홍진희는 "내가 81년도 MBC 입사했을 때 25만원 받았다. 그 당시 대기업 신입이랑 비슷한 월급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80년대 톱스타였던 혜은이의 출연료를 궁금해했다. 이에 혜은이는 "1회 출연료가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가치로 억대에 달하는 셈. 그러면서 혜은이는 "84년도에 짜장면이 400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홍진희는 "(짜장면이) 400원이었는데 2천만 원을 받은 거냐?"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원숙이 "그 돈 다 어디갔냐?"라고 묻자 혜은이는 "양껏 원 없이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태 솔로'라는 유행어를 만든 오나미는 사실 모태 솔로가 아니었다는 반전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모태 솔로가 아니다. 고등학교 때 첫 연애를 했다. 개그맨 되기 전까지 남자친구가 끊이지 않았다. 개그맨 되고부터 연애가 단절이 됐다. 제가 못생긴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 연애를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더라"라고 고백했다.
"남편과 어떻게 만났냐?"라는 질문에 오나미는 "남편과 친한 코치를 하는 동료가 나랑 아는 사이였다. 둘이서 얘기하다가 '형은 왜 여자친구 없어? 사귀어야지, 이상형 없어? 연예인으로 따지면 누구야?'라고 물었는데, 갑자기 오나미라고 얘기했다. 그 친구도 의아해서 장난치지 말고 솔직히 얘기해 봐 그랬는데, 남편이 '진짜 오나미 씨는 사람이 괜찮고 좋은 것 같다'고 했다더라. 그때 내 지인이 '나 나미 누나랑 친한데' 이렇게 된거다. 그 자리에서 연락해서 짜여진 것처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친구가 날 만났는데 굉장히 떨려하고,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다가와줬는데, 처음에는 의심을 많이 했다. '왜 나한테 잘해주지?' 싶었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누군가 잘해줘서 슬펐던 기억이 있었나보다"라고 짐작했고, 오나미는 "잘해 준 적이 없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러면서 오나미는 "내가 남편보다 2살 누나다. 연애 할 때도 자주 못 만나면 남편이 집 앞에 꽃 한송이와 편지를 주고 갔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라는 메시지를 써줬다. 그런 섬세함이 감사했다"며 남편의 달달한 면모를 과시했다.
1984년생인 오나미는 올해 나이 41세로, 2022년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편 박민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아직 없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회 만에 일냈다…'시청률 9.8%' 폭셰 뛰어넘고 화제성 1위한 한국 드라마
- 러닝 인구 1000만 시대…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40주년 기념 극장판 나왔다
- 전지현 vs 김고은 맞대결 최후 승자는?…화제성 터진 두 작품, 막 내렸다
- 542만 돌파→2025년 박스오피스 2위…국내 영화 다 제치고 '1위'한 흥행작
- '26년 만' 복귀작인데…'시청률 57.8→4%' 국민 여배우 캐스팅에도 힘 못 쓰는 韓 드라마
- 첫 방송 사흘 만에 '경쟁작' 서열정리…넷플릭스 '1위' 씹어먹은 韓 드라마
- 개봉 전부터 예매율 32.1% '1위' 찍은 한국 영화… 실관람객 평점 9.2 초대박
- 2회 만에 시청률 9.7%…반응 터지더니 글로벌 1위 찍어버린 韓 드라마
- 주연 배우 결혼→현실은 불륜·이혼…'로맨스 바이블' 대표 영화, 11월 극장 찾는다
- 3회 만에 '시청률 2배' 수직 상승…화제성 씹어먹고 6.8% 대박난 한국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