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포그바·이강인 뒤잇는다, FIFA ‘오피셜’ 공식발표…모로코 U-20 월드컵 우승 이끈 마암마 골든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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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가 2025 칠레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우승한 가운데, 우승을 이끈 오트만 마암마(20·왓퍼드)가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모로코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과시했다.
모로코 주장 마암마는 골든볼을,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주인공 자비리는 공동 득점왕(5골)과 함께 실버볼(최우수선수 2위)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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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모로코가 2025 칠레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우승한 가운데, 우승을 이끈 오트만 마암마(20·왓퍼드)가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마암마는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 폴 포그바(32·AS모나코),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뒤를 잇게 됐다.
모로코는 20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칠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대 0으로 꺾었다. 야시르 자비리가 전반 12분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28분에는 역습 찬스를 맞아 왼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스페인과 브라질을 연파한 모로코는 멕시코에 패했지만 C조 1위(승점 6)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한국을 제압한 후 8강과 4강에선 각각 미국과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이 대회 최다 우승국(6회) 아르헨티나마저 격파했다.
모로코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로코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과시했다.
모로코 주장 마암마는 골든볼을,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주인공 자비리는 공동 득점왕(5골)과 함께 실버볼(최우수선수 2위)을 각각 수상했다. 브론즈볼(최우수선수 3위)은 준우승에 그친 아르헨티나 에이스 밀턴 델가도가 받았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축구 전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비풋볼은 하비에르 사비올라(2001년)를 시작으로 메시(2005년), 세르히오 아궤로(2007년), 포그바(2013년), 도미닉 솔란케(2017년), 이강인(2019년) 등 역대 이 대회 골든볼 수상자를 조명했다.
한편,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후배들을 격려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개를 들어라, 너희는 멋진 대회를 치렀다.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걸 보고 싶었지만, 우리에게 가져다준 기쁨은 잊지 못한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다독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 국제축구연맹(FIFA),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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